라벨이 후라이팬인 게시물 표시

인도의 국민프라이팬! 타와팬(Tawa)

이미지

위드포드사의 매우 특별한 엑스칼리버(Excalibur) 코팅

이미지

후라이팬에 자주 보이는 코팅명칭.자일란/콴탸늄/이클립스 코팅

이미지

코팅력을 상실한 후라이팬

이미지
일부 우리 어머니들은 마치 수명이 다한 후라이팬에 애정?을 버리시지 못하고 계속 쓰시기도 합니다. 코팅 후라이팬의 경우 코팅의 두께가 25~40미크론 정도로 그 두께가 매우 얇기 때문에 오래 사용한 경우 코팅력을 상실하게 됩니다.매일매일 후라이팬을 쓰면서 코팅두께가 얇아지는 것이죠. 코팅력을 상실한 후라이팬은 이렇게 음식물 잔여물이 팬에 덕지덕지 달라붙게 됩니다. 또한 세척을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더욱이 최근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세라믹코팅의 경우 불소수지코팅에 비해 수명도 짧습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요리만큼 조리도구역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현명한 주부를 응원합니다.

요리조아) 후라이팬 스크래치 테스트

이미지
후라이팬의 내마모성 테스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만큼 코팅이 얼마나 잘 접착되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통계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국자들중에는 스텐국자같은 날카로운 도구도 있기에 그만큼 스크래치 테스트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 광고들을 보면 대부분 스크래치 테스트 몇만회 이상을 통화하였다고 광고를 합니다. 상기 위의 테스트가 바로 팬의 내마모성을 테스트하는 영상이죠. 평균적으로 후라이팬들은 5만회 이상 이 스크래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고급품질의 제품들은 10만회 혹은 20만회를 통과하기도 하죠. 스크래치 테스트의 횟수를 많이 진행한 제품일수록 만큼 제품의 코팅력이 좋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리조아)사틴?샤틴? 냄비설명서에 나와있는 새틴(Satin)처리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미지
사틴? 샤틴? 새틴? 새틴처리?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오늘은 냄비나 후라이팬(주로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의 설명서에 적혀있는 사틴 혹은 새틴처리(Satin)처리라는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냄비제품들의 설명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틴처리공법"이나 "사틴(satin)처리"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일단 satin이라는 표현은 영어단어로 "광택이 곱고 보드라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냄비에 새틴처리를 한다는 것은 "냄비를 곱고 부드럽게 한다"라는 뜻이 되는것이죠 ^^ 이런 새틴처리는 주방용품 연마의 한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틴처리를 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한가지를 영상으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단 모터가 달린 지그틀에 냄비를 올려놓습니다. 모터를 상당한 수준을 rpm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금속제 전용 페퍼나 사포를 가지고 손으로 대면서 연마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새틴처리를 하게되면 냄비가 아주 부드럽고 은은한 빛을 띄게 되고 유광이 아닌데도빛이 나는 세련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단 이것이 유광처리는 아니라는점!!! 냄비제품에 새틴처리를 했다는것은 영상과 같이 무광이지만 은은한 빛이 나고 곱게 가공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스테인레스 냄비 제품설명서을 보실때 Satin처리라고 적혀있는걸 확인해보세요 ^^

요리조아) 후라이팬 코팅두께와 코팅력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조아입니다. 세라믹 후라이팬의 코팅은 "세라믹"입니다. 기존에 불소수지코팅의 PFOA가 발암물질인지에 대한 많은 논란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코팅팬이죠. 이미 주방용품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매우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후라이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후라이팬의 스프레이를 통한 코팅제를 뿌려서 논스틱 기능을 만들어내는데요. 스프레이 코팅을 하는 두께의 단위는 미크론입니다. 기호는 μ. 1 미크론은 1mm의 1/1000을 나타내죠. 당연히 후라이팬에 코팅이 두껍게 도포될수록 논스틱 기능은 우수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코팅팬을 사용하면 할수록 이 미크론 두께는 얇아지게 됩니다.행여나 수세미를 빡빡 긁어대거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기라도하면 바로 벗겨지기도 하죠. *코팅력이 좋은 후라이팬을 사용할때의 논스틱 기능* 우리집 코팅 후라이팬이 계란후라이를 하면 늘러붙는다면? 계란후라이도 잘 되던 후라이팬이 겉은 멀쩡한데 예전보다 많이 늘러붙는이유는 이 코팅이 얇아지며 논스틱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후라이팬의 경우 보통 20~35미크론 정도로 코팅을 입힙니다. 일반적인 수준이죠. 허나 고급형의 경우에는 그에 두배이상에 달하는 60미크론을 입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코팅을 두껍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후라이팬을 오래 쓸 수 있다는 것이겠죠? 요즘에는 이렇게 후라이팬의 코팅두께도 공개하는 제조업체와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후라이팬 두께를 보고 구매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요리조아) 코팅 후라이팬 길들이기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조아입니다. 오늘은 코팅 후라이팬이 길들이기와 세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후라이팬은 제조공정에서 깨끗한 세척까지 하며 제품을 출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큐링(제품코팅을 굳히는 열가열작업)이후 바로 제품 손잡이 조립을 합니다. 이후 제품의 결함상태를 육안확인하고 제품을 포장을 합니다. 아마 제품 포장전에 후라이팬을 깨끗이 세척까지 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코팅후라이팬을 세척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팅 후라이팬 길들이는 순서. 1. 일단 부드러운 수세미로 주방세제와 함께 부드럽게 세척해주세요.    -> 제조공정에서 묻어나온 이물질들을 제거합니다. 2. 세척이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시고 베이킹 소다를 한두스푼정도 넣고 5~10분정도 가열해주세요.  -> 베이킹 소다는 후라이팬이나 냄비 세척에 가장 효율적인 소재입니다 3.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물을 반쯤 넣고 집에 있는 식초 한스푼정도 섞어주시고 가열해주세요.   펄펄 끓는점에 다다르면 식초와 물을 제거하시고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이때 가열된 후라이팬을 닦는데 화상에 주의하세요. 약간 식힌 이후 닦아주셔도 됩니다 4. 마지막으로 식용유를 골고루 바르시고 한번 더 가열해주세요. #행간에는 굵은 소금을 넣고 후라이팬을 길들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소금은 알루미늄 백화현상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며 코팅제 후라이팬이나 냄비의 수명을 줄입니다. 안그래도 염분기 많은 국물요리나 소금을 많이 쓰는 우리나라 요리음식들 특성상 가급적 길들이기서부터 쓸 필요는 없습니다 ^^ 이상 알루미늄 코팅류 후라이팬에 대한 길들이기 방법이었습니다. 스테인레스나 무쇠류 후라이팬의 경우 시즈닝을 해야하는데 코팅후라이팬의 경우는 매우 간편하다고 볼 수 있죠.

친환경적인 신소재 마그네슘 냄비 후라이팬.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조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소재로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마그네슘 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앞선 글들에서 언급했듯이 알루미늄 관련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취약점은 바로 '코팅이 벗겨질 때'입니다. 특히나 세라믹 코팅들은 충격이나 긁힘에 매우 취약하죠.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제품이 등장했으니 바로 '마그네슘 후라이팬'입니다. 아마 이런 시도는 많았지만 실제로 판재를 만들고 상용화한 건 한국이 처음인데요, 이 마그네슘 후라이팬은 99프로가 넘는 마그네슘의 판재(circle)로 후라이팬을 만듭니다. 아이디어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H사에서 마그네슘으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죠. 향후 지속적으로 마그네슘 제품들이 생산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후라이팬의 장점. 1) 같은 두께여도 알루미늄에 비해 마그네슘이 매우 가볍습니다.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무게이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좋습니다. 2) 코팅이 벗겨지거나 긁혀도 마그네슘 원소 자체가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걱정이 중금속 걱정이 없습니다.    코팅이 벗겨져도 마그네슘은 인체의 필수성분으로써 섭취를 해도 유익하죠 ^^ 3) 매우 친환경적인 신소재입니다. 마그네슘 후라이팬의 단점. 1) 아직까지 널리 상용화가 널리 이루어지지 않아서 제품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2) 발화점에 대한 논란이 분분합니다. (알루미늄 제품류는 500도정도로 보고 있죠) 건강한 주방용품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써보시는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요리, 건강한 주방용품 요리조아가 함께합니다.

요리조아) 냄비 후라이팬의 밑면 옆면 두께차이에 관하여.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조아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쓰는 냄비 후라이팬들의 밑면 옆면의 두께차이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팬의 밑바닥과 옆면의 두께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밑바닥 두께와 옆면 두께가 다른 팬이 존재합니다. 코팅이든 스텐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광고에서는 이런 얘기는 잘 언급되지도 않고 중량 자체가 표기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링크한 윗 사진은 국내 중급품질의 후라이팬 내부 단면도입니다. 중국산 최저가 팬은 얇은 두께의 판재를 구부려 팬을 만들기도 합니다. 팬의 워낙 얇다보니 가스불에 금방 열이 오르는것을 넘어서서 음식물들이 쉽게 태워집니다. 열이 그만큼 너무나 빨리 오르는 것은 더 치명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얇은 팬에서 달궈지는 테프론 코팅은 워낙 온도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과 전에 언급한 PFOA등 과불화 화합물이 기화되어 유독가스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팬이 워낙 얇다보니 이런 제품들은 테프론 제조사 듀폰에서 경고하는 섭씨 300도 이상을 쉽게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코팅 자체의 녹는점이기도 하며 유독가스(Teflon Flu)가 배출되는 온도로 쉽게 올라선다는 의미입니다. 바닥과 옆면 두께차이는 음식물 또한 쉽게 태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바닥과 옆면의 두께차이로 인한 팬의 열전달차이는 음식물을 태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텐레스 바닥 3중팬의 경우 예열 +  옆면 두께차이로 음식물이 잘 탑니다. 냄비와 팬을 한번 들어보시고 바닥과 옆면을 어느정도 만져보시고 두께를 가늠해보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옆면 두께와 밑면두께가 동일 통제품들이 보다 안정적인 요리를 가능하게 때문입니다.

요리조아) 알루미늄 냄비,후라이팬의 PFOA,중금속,환경호르몬 물질에 대하여.

이미지
많은 분들이 민감해하시는 부분인 주방용품 중금속 부분입니다. 조리도구를 잘못 사용하면 정성들인 음식에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녹아들 수 있습니다.입으로 들어가는 조리도구만큼은 이런 중금속 관련한 정보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이번에는 요리조아에서 이런 후라이팬에서 나오는 중금속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왜 냄비,후라이팬에서 중금속이 나올까요?  보통 알루미늄순도 99프로인 판재로 만든 냄비,후라이팬은 좀 덜합니다. 허나 일반적으로 캐스팅 주물제품 알루미늄 순도는 70%대~80%대 라는데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냄비,후라이팬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원자재를 만드는 곳에서는 알루미늄을 녹이고 용해하는 과정에서 나머지 20%~30%는 다른 성분과 섞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카드뮴이나 납과 같은 중금속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냄비, 후라이팬 제품의 구매시에 유의해야할 주요 성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PFOA (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 PFOA는 과불화 화합물의 일종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환경오염물질입니다. 아직 정확한 인체유해성 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학자들은 이 물질이 인체에 다량 축적되면 암과 태아 기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PFOA는 코팅제에 많이 들어가는 성분이기 때문에 PFOA FREE제품인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카드뮴 (Cd)은 대표적인 중금속 유해물질입니다.    체내에 흡수되면 염증,기침,현기증, 복통 등 질병을 유발합니다.  - 납(Pb)역시 대표적인 중금속 유해물질입니다.    건강한 주방용품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차단해야할 성분이기도 합니다.  - 알루미늄 : 알루미늄 중독역시 신경써야합니다. 물론 알루미늄 주방식기를 사용해서 섭취되는 알루미늄양은 극소수고 자연스럽게 인체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만 유의하는 것이 좋죠 ^^ ...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일반상식.

이미지
안녕하세요. 요리조아입니다. 이번 스토리는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입니다. 일명 스댕!이라고들 하죠 ^^ 스댕관련 몇가지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1. 알루미늄 코팅팬대신 대신 왜 스댕을 쓰는가?  한마디로 웰빙 “친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거죠. 코팅팬이 가지는 유해성논란에서 자유로우며 인체에 무해한 스텐레스로 이루어진 냄비기에 타 주방기기보다 친환경적입니다. 코팅이 벗겨질 걱정도 없고 강도도 높습니다.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심지어 며느리 물려준다고도 하죠^^)  특히 "보온성"이 탁월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보온병 대부분이 스댕제품들이죠.  현재 제조되는 주방기구 소재중에는 가장 “안정적이어서 각광받는”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주부들을 어렵게 하는 시즈닝. 일명 길들이기. 코팅팬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처음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을 쓰면 늘러붙습니다. 코팅팬과는 달리 스테인레스 팬은 일명 시즈닝이라는 길들이기 작업을 해야하는데요. 이것이 주부들이 스댕팬을 꺼리는 한가지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스댕 주방용품 구입시에는 무조건 “재질”을 확인하세요.  스테인레스 소재는 엄청나게 다양하며 주방기구 회사들이 주로 찾는 스댕소재는 SUS304, SUS430입니다.  이 기준은 바로 크롬과 니켈이 섞여있는 비율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스댕팬의 크롬,니켈 특히 니켈의 비율은 “매우”중요합니다. 니켈이 철의 부식방지를 해주기 때문이죠. 또한 철의 성분비와 유무에 따라 인덕션(IH)이 되기도 하고 될 수 없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테인레스는 합금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조합의 스테인레스가 존재합니다.  <SUS304>  대부분의 주방기구 원자재로 쓰이며 보통 냄비박스에 18/8 혹은 18/10으로 적혀있습니다 - Cr (18%) + Ni (8%)첨가  크롬과 니켈의 비중이 높아 내식성, 부식방지에 탁...
이미지
이번 글은 코팅팬 손잡이 이야기입니다. 후라이팬의 손잡이 부분은 쉽게 간과하기 쉽죠 ^^ 허나 그 후라이팬이 어떤 후라이팬인지 알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손잡이입니다.제조업체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종류는 팬 내부로 구멍을 뚫는 후라이팬과 팬 외부로 돌출시키는 캐스팅(일명 통주물) 후라이팬이 있습니다. 문제는 후라이팬을 살 때 "손잡이와 팬 내부의 연결점이 광고지로 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손잡이와 팬내부의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없게 디자인 되어있는 종이가 씌워져 있습니다.이건 후라이팬의 외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판재형 구멍뚫린 손잡이의 경우 기본적으로 "손잡이가 팬 내부를 뚫어서 볼트로 조인 제품들은 내부 볼트사이에 이물질이 낍니다" 주부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건강상으로도요. 세척을 해도 그 틈새로 이물질이 쌓여가죠. 마치 방 깨끗히 청소기 돌려도 장롱 및 침대및은 먼지가 수북히 쌓이는 것과 같은 이치죠. 그런 팬으로 요리를 하면 열과함께 고스란히 그 이물질이 섞이게 됩니다. 이것이 판재 후라이팬의 약점입니다. 이런 주부들의 불만과 함께 만들어진게 바로 주물 후라이팬(다이캐스팅)입니다. 애초에 금형에다가 손잡이를 밖으로 빼놓았기 때문에 (애초에 주물로 손잡이 부분이 튀어나와있고 밖에서 손잡이로 조립)팬 내부로 연결되는 고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안은 깨끗하다는거죠. 그래서 캐스팅 후라이팬이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게 됩니다.(물론 코팅문제나 복합적인 요소가 있지만 일단 손잡이 부분만 보면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순수히 손잡이 측면에서 보면 후라이팬 내부에 구멍 뚫어서 나사 조립해서 만든 후라이팬을 보완한 팬이 주물 후라이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휘슬러, WMF등 유명 독일제 후라이팬도 구멍 뚫린 판재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주부들이 이물질이 낀다고 다 품질이 나쁜 것은 아...

후라이팬의 종류 및 재질의 차이에 대하여.

이미지
흔희들 쉽게 쓰는 후라이팬, 냄비들. 알루미늄 팬, 스텐레스, 티타늄, 마스네슘, 황토,등... 단! 냄비와 후라이팬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다는점 잊지 마세요. 이번 내용은 시중에 널리고 널린 알루미늄 후라이팬 이야기입니다. 1. 알루미늄 후라이팬. 보통 알루미늄을 Magic Metal 이라고 하죠. 비철금속으로 이정도로 가볍고 경도가 있고 이처럼 성형이 자유로운 금속이 없습니다. 철과 달리 저온에서 오히려 경도가 강화되서 미국 달나라갈때도 쓰이는 금속입니다. 일단 가볍습니다. (철에 비해), 아줌마들이 쉽게 들수 있는 무게입니다. 그 종류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판재 후라이팬.  순수 알루미늄 비율이 99프로가 넘는 알루미늄 원코일을 가지고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둥근 알루미늄판을  프레스(press)성형을 통해 냄비화하죠.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양은냄비도 이 방식을 씁니다.  타 금속에 비해서 알루미늄은 재료 자체의 단가가 싸죠. 양은냄비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대한 작은 두께로, 최대한 적은 알루미늄양으로"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값싸죠. 반대로 정말 최고급은 후라이팬도 이 판재법을 씁니다. (ex. 휘슬러등 독일제 및)  최고급 후라이팬에 적합한 것이 판재죠. (이유는 밑에서..) 이 제품들은 반대로 제품 두께가 두껍고 제품 순도가 높고 그렇겠죠. 여하튼.... 판재의 장점은 알루미늄 순도가 높기 때문에 인체 유해물질에 조금이나마 자유롭습니다. 이 얘기는 캐스팅 제품(“통주물냄비,후라이팬등)에 비해서 자유롭다는 이야기입니다. (캐스팅제품의 알루미늄 순도는 70프로대니까요) 소비자가 조금이나마  판재제품은 알루미늄 순도를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판재 후라이팬의 특징은 다이캐스팅 주물(중력주조포함)과 달리 손잡이 구멍이 뚫릴 수밖에 없습니다.     2) 일명 통주물이라고 불리는 다이캐스팅 ...

후라이팬 대표 코팅제는 단 두가지! 불소수지코팅 OR 세라믹 코팅!

이미지
1. 현재 후라이팬류 메인코팅은 2가지뿐입니다. 불소수지코팅 혹은 세라믹코팅. : 지금 시중에 뿌려진 제품 대부분 다이아몬드 코팅이니 마블코팅 등 이런 코팅들은 전부다 "불소수지코팅"입니다.  최근에 친환경 코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강해지고 불소수지코팅(일명 테프론코팅)에 발암물질인 PFOA성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코팅의 명칭을 바꿔서 이야기하지만 원론적으로 모두 불소수지코팅이랑 동일하도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방용품 회사에서는 각종 검증을 통해서 PFOA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코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소수지 코팅의 논란의 중심에 PFOA가 있다는 팩트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논란의 코팅 불소수지코팅이란거죠. 2. 세라믹 코팅은 말그대로 세라믹코팅입니다.  늘러붙지 않는 nonstick 기능은 사실 불소수지코팅이 세라믹코팅보다 안정적이고 오래갑니다. 물론 코팅의 두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세라믹코팅이 조금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세라믹이 건강상에는 조금? 낫습니다. 특히 아이들 생각하면 세라믹코팅 후라이팬 쓰세요.  그리고 코팅이 조금이라도 벗겨지면 바로 버리세요. 다이캐스팅 일명 홈쇼핑에서 “통주물”이라고 불리는 후라이팬의 알루미늄 성분이 매우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납과 카드뮴 노출이 있을 수 있고 코팅이 벗겨지면 요리할때 바로 녹아나와요. 여러 주방용품 업체들이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은 더 쓰지 말고 바로 버리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지
1.  후라이팬의 숨은 비밀 .  어디에도 제품 무게 (g 그램 ) 는 잘 적혀있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 . 사실 잦은 집안일로 힘겨워하는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후라이팬은  “ 가벼운 ” 후라이팬입니다만 역설적으로 제조사입장에서는  제품의 원가를 떨어뜨리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  제품이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성 ( 화재위험 ) 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고 강불에 너무 빨리 타버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가벼운 후라이팬은 쉽게 열이 가열되고 지나치게 빨리 음식을 데우기  때문에 음식이 잘 타는거죠 .  저가형 후라이팬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 . 키친아트 ,  셰프라인이란 회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 수없이 많이 나오는 키친아트 셰프라인 브랜드제품은 걍  OEM,  한마디로 여러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들일뿐 브랜드 자체 공장이 없습니다 .  자체 공장은 사라진지 꽤 오래 된 회사여서 브랜드 수수료만 받는 브랜드 회사만 남았지 생산공장은 없습니다 .  로열티로 운영되는 회사인 것이죠 .  한마디로 키친아트 ,  셰프라인 등의 제품들은 전국 후라이팬 공장에서 로얄티를 지불하고 만드는 제품들입니다 .   3.  국산 제품중에 자체 생산공정을 가진 회사는 드뭅니다 . H 사나  N 사 그리고 밀폐용기로 유명한  R 사정도가 있습니다 . 주문자생산방식 OEM 도 제품의 품질관리를 엄격히 하면 충분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아무래도 국산 제품들중에서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품질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