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현상. 냄비와 후라이팬에 생기는 하얀얼룩. 코팅팬에서 종종 나타나는 하얀 얼룩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백화현상. 코팅팬 종류에서 나오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팬의 내외부에 하얗게 결정같은 얼룩이 생기며 잘 씻기지도 않습니다. 코팅팬과 음식물 속의 염분(Na+) 화학작용 한국 음식들을 보통 짜다고 합니다. 그만큼 소금과 염분을 많이 사용하는 국물요리가 많은 것이 한국 요리의 특징입니다. 이런 강한 산성의 조리를 할때 나오는 염분이 팬과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코팅팬 위애 하얗게 모래처럼 백화현상을 내게 됩니다. 백화현상은 팬의 수명이 떨어졌다는 반증입니다. 코팅제 제조회사들은 이런 백화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런 백화현상을 방지하고자 다른 물질들을 섞어주기도 합니다. 염분과 반응을 못하게 막는 것이지요. 만약 집에 있는 팬에 백화현상이 일어난다면 비록 겉은 멀쩡해 보인다하여도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백화현상이 아닌 음식물이 하얗게 눌러붙어있을 경우. 이 경우는 일반 세제가 아니라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서 세척을 해주시고 뜨거운 물을 붓는 이 하얀 얼룩이 지워지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코팅 후라이팬에 철제류 수세미로 강하게 긁어서 얼룩을 떼시려 하시면 안됩니다. 코팅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일반 주방 타월로 부드럽게 얼룩을 제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일단 팬에 음식물이 늘러붙은것이라면 팬의 코팅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현재 후라이팬류 메인코팅은 2가지뿐입니다. 불소수지코팅 혹은 세라믹코팅. : 지금 시중에 뿌려진 제품 대부분 다이아몬드 코팅이니 마블코팅 등 이런 코팅들은 전부다 "불소수지코팅"입니다. 최근에 친환경 코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강해지고 불소수지코팅(일명 테프론코팅)에 발암물질인 PFOA성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코팅의 명칭을 바꿔서 이야기하지만 원론적으로 모두 불소수지코팅이랑 동일하도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방용품 회사에서는 각종 검증을 통해서 PFOA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코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소수지 코팅의 논란의 중심에 PFOA가 있다는 팩트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논란의 코팅 불소수지코팅이란거죠. 2. 세라믹 코팅은 말그대로 세라믹코팅입니다. 늘러붙지 않는 nonstick 기능은 사실 불소수지코팅이 세라믹코팅보다 안정적이고 오래갑니다. 물론 코팅의 두께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세라믹코팅이 조금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세라믹이 건강상에는 조금? 낫습니다. 특히 아이들 생각하면 세라믹코팅 후라이팬 쓰세요. 그리고 코팅이 조금이라도 벗겨지면 바로 버리세요. 다이캐스팅 일명 홈쇼핑에서 “통주물”이라고 불리는 후라이팬의 알루미늄 성분이 매우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납과 카드뮴 노출이 있을 수 있고 코팅이 벗겨지면 요리할때 바로 녹아나와요. 여러 주방용품 업체들이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은 더 쓰지 말고 바로 버리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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